Tuesday, December 20, 2011

Merry Christmas to you!

We went to Louisville, Kentucky to celebrate Mom's birthday a few weeks ago. Pictures and video stips used here were taken at the Galt House Hotel in Louisville.

We were like little children worndered around Christmas decoration, Kalightoscope and Colors of the Season show.

Have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Wednesday, December 14, 2011

Benjamin's Rex Racer

We welcome a new member in our family. He is 9 weeks old Rex Racer.

Saturday, November 19, 2011

한국으로 출장갈때면 아무리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여 찾은 곳은 서점이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이젠 직장에서 자유인이 되어 느슨히 짜인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서점에 갈 틈을 찾지 못했다. 그 날도 종로 지하철역에서 인디아나에서 온 촌 티를 내며, 길을 묻고 있을때, 이리로 저리로 하며 가르키는 손끝을 따르다 보니 큰 서점이 보인다.

그 곳을 나올때에는 내 손에 세권의 책이 들려 있었다. 이어령 교수의 "지성에서 영성으로", 빌 하이벨스 목사의 "주의 음성", 그리고 꼬맹이라고 자칭하는 장여진이 지은 "참 쉬운 떡 만들기"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들은 아마도 나의 생각과 마음속에 맴도는 바람들인지 모른다. 그런데 "왠 떡"인가? 얼마전 인사동 떡 집에 진열된 먹음직하고 보람직한 떡을 마침 점심 식사후라 눈 요기만 하고 아쉽게 돌아섰기 때문인가?

여기에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려 한다. 삶의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민아 목사의 이야기와 그 딸의 기도와 치유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은 한국의 지성인이요 무신론자였던 이어령 교수의 이야기다.

(아래 웹 사이트에서 이민아 목사 간증 1편과 2편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 밑에 "동영상 보기"를 click하면 1편이 나옵니다.)

http://jsweb.kr/pt_bbs/board.php?bo_table=bgroup2_4&wr_id=163


다음은 이어령 교수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간증이다.

















Sunday, September 25, 2011

Friday, April 29, 2011

요사이 같이 바쁜 삶속에서는 옛일을 돌아보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마음에 고향 생각이 떠오르게 되면 잊고 살던 옛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든 모습들이 우리의 바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우리들의 고향에 못지 않게 이따금 은혜장로교회의 옛 이야기들도 들려 옵니다. 오늘 이야기는 Rebekah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잡지)라는 잡지에 실렸던 옛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쓴 박혜영 기자가 무슨 일로 이 곳에, 또 우리 교회를 방문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객관적인 기자의 눈에 비춰진 은혜한인장로교회라는 점에서 잠시 멈추고 뒤 돌아 봄도 좋을듯하여 글을 올립니다.

이 잡지와 기사에는 또 하나의 숨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야기는 이 잡지의 주인 집사님에게서 직접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글을 잘 볼수 있도록 세 부분으로 잘라 확대했고, 원본은 아래 잡지 표지 사진안에 작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이나 글을 Click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Wednesday, March 23, 2011

Spring

봄은 벌써 와 있었다. 추운 겨울 땅에서 잠자던 생명들이 봄이 온것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뜰에 나가 보니 피었다 이미 시들어간 꽃도, 봉오리가 진 작은 수선화도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다. 



Wednesday, March 2, 2011

언더우드의 기도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 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한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 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H.G언더우드(연희 전문학교 창설자.초대교장)

Monday, February 7, 2011

Black out?

I woke up by a loud voice this morning. But I did not know why I was lying on the floor. I got up temidly and met with source of the loud voice, Kay. She told me that she heard a big bang and found me on the ground. Kay asked me OK?

Considering what has happen, I  must wake up, came down from bed and fell on the floor. But I do not remember at all this sequence of events.

I had a little bump on my head and arm. This must be a black out. Is it?

Sunday, January 30, 2011

Saturday, January 29, 2011

Facebook photo

Vivian said that my photo on Facebook looked great. I am not sure if background or me. So here is the photo. You decide.

This photo was taken at Bannf, Canadian Rocky in 2008.

Wednesday, January 26, 2011

Time to say goodbye




오늘 아침 조규철 장로님과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작별을 했다. 삼년도 안되는 짧은 만남이 었지만 그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의 기억속에 많은것을 남겨놓고 떠났기에 우리의 가슴과 추억속에 오래 남아 있을것이다.


열흘전 주일 예배후 친교시간에 같이 앉아 식사 한것이 “마지막이 될줄 알았으면” 하는 후회를 한다. 그래서 떠나면서 까지 “후회없는 삶”을 살라고 말해준것 같다.

언제나 눈이 마주치면 웃음과 따뜻한 손으로 나를 먼저 반겨준 사람이 었다. 이웃 사랑는 이렇게 하라고 보여 주었다.

그는 긴 투병의 삶가운데서도 한번도 찡그린 모습을 보이거나, 낙심하거나 불평하는 말 한번 들려 주지않고 간 사람이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8 – 9) 고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바울의 고백을 그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보여주고 전해 주었다.

그는 교회안에서 늘 일거리를 찾아 다닌 사람이다. 도움이 필요해 주위를 돌아보면 벌써 옆에와서 돕고 있는 그에게 감사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넘치게 갖고도 아끼며 인색한 우리에게 봉사와 헌신의 본을 보여주었다.

그는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한 믿음의사람이다. 그의 마지막 주일 예배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과 순종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다.

다시 만날 날에 대한 소망을 갖고 아쉽지만 이제 그를 보낸다.                 이호철





용혜원 목사의 시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느낌,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Thursday, January 20, 2011

It is snowy day. Forcaster announced 3 to 4 inches of snow.

Two gentlemen came out today for ice fishing. God is Great magician. He colored everywhere in white just matter of a few hours.

God is Great!

Wednesday, January 19, 2011

Ice Fishing




A few days of mild weather made the most of snows on the ground to melt away. I found one brave soul on the ice on the pond of our backyard this afternoon.
I wished him a good luck and good fishing.
January 19, 2011




Tuesday, January 18, 2011




Today is our daughter Vivian's Birthday. We dedicate this Irish Blessing to Vivian on her birthday.

Irish Blessing      Song by Roma Downey

May the blessing of Light be upon you, Light on the outside, Light on the inside.
With God's sunlight shining on you, may your heart glow with warmth like a turf fire that welcomes friends and strangers alike
May the Light of the Lord shine from your eyes like a candle in the window, welcoming the weary traveler
May the blessing of God's soft rain be on you, falling gently on your head, refreshing your soul with the sweetness of little flowers newly blooming
May the strength of the winds of Heaven bless you, carrying the rain to wash your spirit clean, sparkling after in the sunlight.
May the blessing of God's Earth be on you. And as you walk the roads, may you always have a kind word for those you meet.
May you understand the strength and power of God, in a thunderstorm in winter. And the quiet beauty of creationin the calm of a Summer sunset.
And may you come to realize that, insignificant as you may seem in this great universe, you "are" an important part of God's plan.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